
‘영원한 리베로’ 여오현, V-리그 역대 4번째 신기록상 수상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KOVO)은 지난 2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맞대결에 앞서 2005년 프로출범 원년부터 V-리그와 함께한 여오현에게 신기록상(수비 1만3244개)을 수여했다. 2017-2018시즌부터 도입된 신기록상은 부문별 기준기록상 달성 선수가 ‘최고기록 보유 선수’로서 은퇴 시 시상하게 된다. 여오현은 V-리그 최초로 신기록상을 수상한 권영민(17-18시즌 세트 13,031개), 그리고 이선규(18-19시즌, 블로킹 1056개), 이효희(19-20시즌, 세트 15,401개)에 이어 V-리그 역대 4번째로 신기록상 주인...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