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개막전부터 개인 최다 43점…소노, 모비스 100-82 완파
이정현이 개막전부터 펄펄 날았다. 개막전부터 개인 최다인 4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 소노는 20일 오후 4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개막전에서 100-82 완승을 거뒀다. 이정현이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하는 등 43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앨런 윌리엄스도 18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단단히 지켰다. 디제이 번즈 역시 18점으로 뒤를 받쳤다. 모비스는 게이지 프림(19점) 숀 롱(17점), 김국찬(16점), 이우석(17점) 등으로 대응했으나 이정현의 맹폭을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