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류큐에 패한 창원LG…조상현 감독 “앞선에서 밀렸다”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나선 창원 LG세이커스가 류큐 골든 킹스(일본)와 연습 경기에서 외곽 슛 난조를 보이며 패했다. 창원 LG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소재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소속 류큐와 연습 경기에서 67-87로 졌다. 상대 팀 류큐는 아시아쿼터로 LG에 합류한 칼 타마요(필리핀)의 이전 소속팀이다. 지난 시즌 서부 지구 2위(41승 19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PO)에 나서 파이널까지 오른 팀이기도 하다. 에이스 이마무라 케이타가 팀을 떠났지만 귀화 선수 알렉스 커크, 외국인 선수 잭 쿨리와 빅터 로에 지난 시즌 KB...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