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 아시아쿼터 야심작 스테파니 “매일 성장 중이에요”
“정말 좋아졌어요.” GS칼텍스는 지난 5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호주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스테파니 와일러(28)를 선발했다. 비치발리볼 선수 출신인 스테파니는 실내 배구를 정식으로 배운 지 4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195cm라는 피지컬적인 강점을 무시할 수 없었던 GS칼텍스는 스테파니를 전격 영입했다. 아직 파워와 세밀함은 떨어지지만 스테파니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다. 선수단에 합류한 이후 약 두 달. 이영택 감독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는 “스테...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