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에겐 물고기보다 ‘낚시대’가 필요하다
요즘 청년세대들 사이에서 ‘가상화폐’ 보다 핫한 투자상품이 있다. 연 10% 이상의 금리을 준다는 ‘청년희망적금’이 바로 그것이다. 청년희망적금 출시 이후 열흘간 ‘미리보기(가입가능 여부 확인)’ 서비스 이용자만 200만명을 넘어선 것만 봐도 열기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청년들에게 청년희망적금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뭘까. 코로나19 이전부터 불어왔던 ‘재테크 열풍’이 그 근간에 있다고 분석된다. 2030세대들은 현재 4050세대들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산 투자에 몰입 중이기 때문....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