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전국 최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전국 최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았다. 전국 최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전북도는 20년간 총 7680억원(연간 384억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15일 2.4GW 규모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산업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 안건 심의를 통과,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40MW를 초과하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운영하기 위한 구역이다. 이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