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행보 가속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세계를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김 도지사는 전북과 전주를 중심으로하계올림픽 유치 비전과 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전북의 강점과 차별화된 구상을 바흐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동행해 국제 스포츠계와 소통에 힘을 실었다. 앞서 지난 2월 전북이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