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로 새로운 미생물 설계"… KAIST, 효소기능 예측기술 집대성
효소는 세포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반응을 촉매하는 단백질로, 세포의 대사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때문에 새로운 효소의 기능을 규명하는 것은 미생물 세포공장 구축에서 핵심 과제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효소를 설계해 미생물 세포공장 구축을 가속화하고, 신약, 바이오연료 등 차세대 바이오산업의 개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연구팀은 AI를 활용한 효소기능 예측기술 발전과정과 최신 동향을 정리하고, AI가 새로운 효소를 찾고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