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이끌 대표이사 선출에 추천위 부활 추진
오는 4월 18일, 부산공동어시장 박극제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어시장 측이 외부인사로 구성된 ‘대표이사 추천위원회’ 부활을 추진하면서 미묘한 수싸움이 시작 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지역수산업계와 어시장 담당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어시장 오는 10일 정기총회에서 ‘대표이사 선거’를 ‘대표이사 선출’로 바꾸기 위한 정관변경을 상정, 추진한다. 정관변경이 확정되면 신임 대표이사는 5개 출자 수협조합(대형선망·대형기선저인망·서남구기선저인망&m...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