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 “동해의 반짝이는 보물섬 만들겠다” [이제는 지방시대, 지자체장에게 듣다]](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28/kuk20250728000125.222x170.0.jpg)
남한권 울릉군수 “동해의 반짝이는 보물섬 만들겠다” [이제는 지방시대, 지자체장에게 듣다]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군 시절 쌓은 특유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울릉 출신인 그는 지역 초·중·고를 졸업하고 육군3사관학교를 거쳐 34년간 군인의 길을 걸었다. 그는 2014년 준장으로 명예 전역한 후 낙향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들어갔다. 2018년 치러진 지방선거 무소속 군수 후보로 나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재수 끝에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고 무소속 신화를 이뤄냈다. 지금은 국민의힘에 재입당해 정치적 지원 기반을 갖췄다. 환동해를 넘어 북극항로 거점으로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