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폐막...과거와 현재 소통 눈길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축제 경북 영주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 지난 4~6일까지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문정둔치 일원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 영주시 곳곳은 선비문화를 직접보고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선비문화 도시 영주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축제 첫날인 4일은 영주시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