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최초 '국가산단' KDI 조건 맞춰 추진하겠다
대전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가 올해 2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GB 규제혁신 지역전략사업 첫 수혜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최초의 국가산단 조성이 가시화 됐지만 돌연 대전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시 484개사의 입주 의향서를 제출하고 시행사인 LH가 수요 조사 시에만 해도 입주 의향률이 높았지만 올해 실시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기업 입주 의향률이 낮아 내용을 보강해 다시 제출하기 위해 철회를 신청했다는 것이 대전시의 설명...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