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식실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보상촉구 청원
“명백한 산재 사고를 당한 직원에게 이렇게 무책임할 수는 없습니다. 위로와 사과는 물론, 최소한 병원비 걱정은 없도록 하는 것이 상식일 것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저는 화성시 고등학교 급식실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교직원의 남편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15일 올라왔습니다. 16일 오후 4시 기준 1만130명이 동의했습니다. 피해자 남편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6월7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상부장이 떨어지는 사고로 4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이 사... [정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