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말·레반도프스키 골’ 최정예 가동한 바르셀로나, 서울전 7-3 대승
FC바르셀로나가 1군 멤버를 앞세워 FC서울을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1경기 서울전에서 7-3 대승을 거뒀다. ‘슈퍼스타’들이 승리 주역이었다. 라민 야말과 페란 토레스가 2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골을 터뜨렸다. 서울은 조영욱과 야잔, 정한민의 골로 반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관중 6만2482명이 들어선 이날, 한지 플릭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가 공격을 이끌었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