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 - 일원에코파크서 체험·놀이·교육·공연 등 34개 프로그램 진행 강남구가 가정의 달 5월을 하루 앞두고 30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어린이 축제 ‘강남 아추 페스타’를 개최했다. ‘강남 아추’는 ‘강남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라는 뜻으로, 어린이날을 앞두고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남구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대규모 어린이 축제다. 174개 어린이집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축제는 놀이·공연 중심의 ‘페스타존’, 창의력 체험이 가득한 ‘플레이존’,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존’, 생활안전을 배우는 ‘안전존’, 건강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총 5개 테마존에서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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