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교육감 “학교는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공간이어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피살당한 고(故) 김하늘 양의 애도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17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어린 학생이 불의의 사건으로 희생되는 참담한 일이 있었다”고 돌아보며 “무엇보다도, 소중한 아이를 잃은 가족분께 충남의 모든 교직원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이번 사건은 학교가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