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생활방역 시작하자마자 클럽 감염 터져”
김양균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이후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등을 거론, 코로나19 방역에 난관이 적지 않음을 시사했다. 19일 오후 서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제전자센터 회의장에서 열린 제4차 생활방역위원회에서 박 장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작한 첫날 이태원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확산되는 상황이 발생해 안타까웠다”며 “하루 평균 환자 수가 약 18명으로 감소하는 등 방역체계 내에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