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형제들, 웹툰 서비스 종료에…“허탈하고 복잡해”
“이제 사업이 안정화되고 있는데 허탈하고 복잡한 마음이 크다” “순차적으로 타부서 이전이 될 텐데 사내 비슷한 부서가 없어 이직을 할 수도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웹툰 서비스 만화경의 내년 5월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내부적인 아쉬움이 새어나오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 특수 이후 배달시장이 줄면서 수익성이 뚜렷하지 않은 콘텐츠 사업을 위주로 서비스 종료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또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회사를 떠난 것과 영향이 있다는 시각도 있다. 김 전 의장에 의해 탄생한 우아한형제들은 그...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