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 178만명, 이번주 3차 등교..일부 학부모 등교 중단 촉구
장재민 기자 =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도 등교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주 초·중·고교생 일부 학년이 3차 등교를 시작한다.31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다음 달 3일 고1·중2·초등3∼4학년이 첫 등교를 하게 된다. 대상 인원은 모두 178만명에 이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미 이달 20일부터 매일 등교수업을 받는 고3(44만명)과 지난주 처음 등교한 고2·중3·초1∼2·유치원생 등 1·2차 등교 인원을 포함하면 앞으로 매일 수백만명의 학생들이 움직이게 되는 셈이다...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