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장서 종료벨 1분 일찍 울려…수험생 반발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일부 시험장에서 종료종이 1분가량 일찍 울리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시험이 치러진 동대문구를 상대로 경위 파악에 나섰다. 24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2025년도 제1회 서울시 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진행된 동대문구 휘경여중에서 시험 종료종이 예정된 종료 시각보다 1분가량 일찍 울렸다. 종료종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시험 주최 측이 이후 정확한 종료 시각에 맞춰 종을 다시 울린 뒤에야 시험이 공식적으로 종료됐...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