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재, 18일 문형배·이미선 퇴임식…당분간 ‘7인 체제’ 유지
헌법재판소는 18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퇴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헌재는 내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두 재판관의 퇴임식을 진행한다. 퇴임식은 헌법재판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식과 국민의례, 퇴임사, 폐식, 기념촬영 및 환송의 순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2019년 4월19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국빈 수행 중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한 뒤 취임식을 거쳐 재판관 임기를 시작했다. 헌법재판관의 임기는 6년이다. 후임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