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대란’과 비슷한 악성코드 변종, 23종 발견”
지난 20일 방송사와 금융기관 등 6개사 전산망에 해킹 사고를 일으킨 것과 유사한 변종 악성코드들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2차 피해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민·관·군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에 참여하고 있는 한 보안업체는 22일 피해 PC·서버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 이번 동시다발 전산망 장애를 야기한 악성코드 외에 유사·변종 악성코드 23종을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안업체 관계자는 “보안업체들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정부가 추가로 발견한 유사·변종 악성코드 수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20종 이상이라는 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