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흐름 바뀌나 "리스크관리 차원?… 관건은 북한 태도변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당사국들의 물밑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6자회담 중국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의 북한 방문을 시작으로 한·미·일 및 한·중 회동은 물론 미·중 만남도 예고되는 등 당사국들의 연쇄회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다각적 접촉은 최근 북한의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 언급, 북한이 반발해온 한·미 연합군사훈련 종료, 이달 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맞물려 향후 한반도 정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주목 받는 4월 한반도 정세,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