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리피, PVO엔터 설립 ‘독자노선’… TS 측 “손배소 계획”
래퍼 슬리피(35·본명 김성원)가 독자 행보에 나선 가운데,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법적대응을 예고했다.15일 SBS funE에 따르면 슬리피는 지난 4월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를 상대로 전속 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내고, 지난 5월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달 1인 기획사인 PV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슬리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속사가 정산 자료와 실물 계약서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TS 측은 “정산 자료를 제공했고 정확한 날짜에 모든 정산금을 지급했다”라고 반박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