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도 액션도 아직은 미적지근 ‘번외수사’ [볼까말까]](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00521/art_791029_15902595660.222x170.0.jpg)
코미디도 액션도 아직은 미적지근 ‘번외수사’ [볼까말까]
인세현 기자=첫술에 배부르지 못 했다. 웃음도 수사도 미적지근한 온도다. 코미디와 액션 두 장르가 잘 섞이지 않아 애매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통쾌하게 웃기엔 잔인하고, 긴장감을 느끼기엔 허술하다. 첫 방송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진으로 특별출연한 마동석이다. OCN 토일극 ‘번외수사’ 이야기다.지난 23일 베일을 벗은 ‘번외수사’는 납치사건 현장에서 악연으로 얽힌 형사 진강호(차태현)와 방송사 PD 강무영(이성빈)이 각각 다른 살인 사건을 추적하다가, 동일인을 용의자로 지목하는 내용으로 출발했다.‘번외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