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해신항 개발 본격화… 동남권 해양물류 중심지로 도약
경상남도가 진해신항을 ‘해양항만의 새로운 중심’이자 ‘글로벌 신항만 메가포트’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6일 "2025년을 진해신항 개발의 전환점으로 삼고 북극항로 전진기지, 스마트 항만, 정주형 배후도시 구축 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동남권 공동 번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극항로 시대 도래 등 변화하는 국제 물류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진해신항과 부산항 신항을 동북아 물류 허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도는 올해 ‘신항만건설지원...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