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경남본부, 산불 피해 중소기업 100억원 지원
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정훈)는 산청·하동·김해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지원자금을 운용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로 신규 대출의 100%를 지원한다. 기존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업체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025년 6월 2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며 금융기관 대출 취급 기준은 2025년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지원금리는 연 1.25%로 적...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