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의 절대 강자는 없다”
“전력 평준화가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남자부 7개 구단 감독과 국내 대표 선수,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 선수 등 총 28명이 참가했다. 시즌 개막을 앞둔 7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대한항공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까지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3시즌 연속 남자부를 제패했다. 대한항공은 차기 시즌 전무후...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