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인줄 알았더니 유료"...방통위, PASS 앱 이용자 피해 막는다
구현화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3사와 협의를 통해 간편본인인증서비스인 PASS 앱 내에서 제공되는 유료 부가서비스 가입 시 월 이용요금 등 중요사항을 보다 명확히 고지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방통위는 가입 완료 후 서비스 개시일, 해지URL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 이용자에게 문자로 알려주도록 했다. 부가서비스를 보다 쉽게 해지할 수 있도록 ‘PASS앱’ 뿐만 아니라 ‘이통사 고객센터 앱’내에 해지기능을 별도로 마련할 것도 권고하여, 올 8월까지 개선키로 했다. 기존에 통신 3사는 각각 제공하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