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 PC방 이용 시간 감소...넥슨 게임 순위 반등
문창완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국내 PC방들도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일,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264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0.8%가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정부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자제 권고가 맞물려 PC방 방문자들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용자 감소로 국내 PC방들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게임 사용량 순위도 변동이 생겼다. 지난 3일 기준 넥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