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벼멸구 발생 2만㏊ 육박…피해조사 착수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벼멸구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피해 농가는 농지가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10일 기준 올해 전남지역 벼멸구 잠정 피해 규모는 전년 675㏊보다 29배 많은 1만9603㏊에 이른다. 고흥군 2667㏊, 해남군 2554㏊, 보성군 1988㏊, 장흥군 1776㏊, 무안군 1500㏊, 함평군 1400㏊, 영암군 1200㏊, 화순군 1118㏊, 진도군‧곡성군 1000㏊다. 담양군 950㏊, 신안군 880㏊, 강진군 350㏊, 나주시 344㏊, 장성군 275㏊, 순천시 150㏊, 구례군 125㏊, 영광군 110㏊, 완도군 104㏊, 광양시 71㏊, 여수시 30㏊, 목포시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