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어린이 귀가 안전 책임진다”…영유아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경북도는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영유아 돌봄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등 돌봄공동체가 하루 6시간, 2인 1조로 상시 순찰에 나선다. 또 돌봄 교사의 스트레스 예방과 처우 개선을 위한 산림‧원예‧웃음 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이 돌봄 시설에서 나올 때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통보될 수 있도록 ‘전자 출결’ 설치를 의무화하고 위...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