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고향 여행, 경비는 덜고 추억은 가득”
상주시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출신 출향인을 대상으로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인이 고향을 찾아 관광할 경우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은 여행 기간에 따라 당일은 5만원, 1박 2일은 10만원 한도, 체류여행은 최대 6박 7일까지 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이 가운데 최대 6박 7일 체류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고향에 살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향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