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민, 삶의 만족도 ‘상승’…일자리 만족도는 여전히 낮아
경북도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자리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은 크게 낮아 개선해야할 과제로 남았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경북도 사회조사’ 결과를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2022년 5.91점에서 2023년 6.09점으로 상승했다. 도민의 행복 수준은 대인관계(6.23점)가 가장 높았고, 안전정도(5.85점), 건강상태(5.82점), 성취도(5.73점), 생활수준(5.7점) 등이 뒤를 이었다. 부모 부양 책임은 '부모님 스스로'가 65.4%로 가장 많이 응답했고, 모든 자녀(12.2%), 가족,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