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지난 5월 자연휴양림 이용률 142% 증가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의 위기에도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료 감면, 서비스 개선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공립 자연휴양림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 수가 전년 동월대비 평균 142% 증가했다. 경북도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세로 문을 닫았던 자연휴양림을 지난 4월 27일 포항 비학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5월까지 9개소를 운영했다. 또 6월 들어 6개소를 추가 개장해 지금까지 문을 연 도내 자연휴양림은 15개소다. 영천 운주승마, 울진 구수곡,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