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포항에서 파키스탄인 1명 발생
노재현 기자 =경북 포항에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이어오던 경북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의 행진도 엿새만에 멈췄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인 A(30세)가 확진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국내 취업을 위해 지난달 20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A씨는 지난 3일까지 격리 중 실시한 2차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8일 앞서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었다. 방역당국은 기내에서 같은 파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