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코로나19 이후 식량안보, 곤충산업에서 답을 찾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곤충산업의 현주소를 되짚어보고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집중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 간 수출단절, 지역 내 이동제한, 식료품 공급 부족 등의 문제점들이 확산되면서 식량안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경북도가 식량위기 대응책으로 곤충산업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곤충은 40%에서 많게는 70%까지 양질의 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식용곤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