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전 마지막 주말… 표정 엇갈린 여·야
오준엽 기자 = 4.15총선을 3일 앞둔 12일,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해 유권자들의 표를 갈구했다. 하지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민주당은 다소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당초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의석을 포함해 ‘130석+알파(α)’ 달성을 점쳐왔지만, 최근 당 안팎에서 150석 전후를 점치는 분위기 인대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일부에서는 180석 가까운 의석을 확보할 것이라 전망도 내놓고 있어서다.실제 이해찬 당 대표는 충남지역 박수현(공주·부여·청...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