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항, 자동차 환적기지로 또 한번 도약...올해 110만대 처리 전망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광양항에서 처리하는 자동차 화물이 110만대를 상회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광양항은 국내 1위 수출입 항만임에도 불구 금년 ‘컨’물동량은 200만TEU 처리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대표 기간산업 화물인 석유화학(원유, 납사 등), 제철(철강)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출 효자품목인 완성자동차 취급도 크게 늘어나면서 ‘산업중핵항만‘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특히, 여수광양항은 석유화학, 제철, 자동차, 컨테이너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