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너가게서 불… 2명 부상
24일 오후 10시5분쯤 대구 구암동 김모(40)씨의 시너 점포에서 불이 나 김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당시 주유 중이던 매그너스 승용차 1대와 집기류 등을 태워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승용차 주유구가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주유 중 정전기가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조 기자 sangjo@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