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엄혹한 현장서 음주가무 즐긴 정신 나간 공직자 단속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속에도 음주가무를 하는 공직자를 엄히 단속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2회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이 죽어가는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정신 나간 공직자들을 엄히 단속하라”며 “공직 사회는 신상필벌이 참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해복구 현장에서 참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많이 보인다”며 “우수 사례와 모범 사례를 최대한 발굴해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