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유진, 구미산단 생산액 ‘악의적 왜곡’… 이철우 ‘비방의도 NO’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선거가 일부 예비후보들 간 극명한 입장 차이와 검찰고발 예고 등으로 혼탁전을 보이고 있다.남유진 예비후보와 이철우 의원은 지난 2일 TV토론 과정에서 나온 구미경제 관련 논란에 대해 5일 입장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의원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남 예비후보는 “이 의원이 TV토론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생산이 2011년 73조원에서 2017년 41조원으로 30조원이상 줄었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면서 “구미경제가 극도로 악화된 것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