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평택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 올 봄 약 1만8000가구 분양
유수환 기자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비(非)규제 지역 몸값이 더 올라가는 분위기다. ‘제로금리’ 시대를 맞으면서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주거 인프라를 잘 갖춘데다 서울행 교통호재가 많은 곳일수록 미래가치도 탄탄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3~4월 중 2만939가구가 공급되며, 1만897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택지지구, 도시개발 등을 통한 공급이 많아 일반분양으로 나오는 물량도 많다.지난 2·20 대책에 따라 수원 영통구·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