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DX 차기 구축함 3월 결정…HD현대·한화오션 ‘원팀’ 전략 나서나
미국 공화당이 미국 군함을 동맹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함에 따라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국회에서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국내외 함정사업 발전적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해외 함정 수출 ‘원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대표는 “미래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보면 우리 기술력이 떨어지는 측면도 많다. 협력 관계를 잘 이뤄서 준비를 차근차근 해가...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