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부진 “올해 경영 환경 더욱 악화…성장 기틀 마련할 것”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경영 환경 악화를 예고하고 성장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52기 주주총회에서 이부진 사장은 “우리 회사를 둘러싼 2025년의 경영 환경이 예년에 비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관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만들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해 위기 극복과 생존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트레블 리테일(여행소매) 부분의 수익 정상화를 제시하며 “여행객의 변화하는 수요에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