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기다림이 달라졌다”…달성군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 운영
대구 달성군이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3곳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한파 등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3개 설치 지점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 대실역 2번 출구,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옥포 LH 천년나무3단지 앞이다. 새 쉼터는 개방형과 폐쇄형을 결합한 구조로,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기, 군정 홍...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