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편입 30년 달성군, ‘대구의 미래’ 이끌다
달성군이 1995년 대구시에 편입된 지 30년 만에 인구와 산업, 문화, 복지 등 모든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편입 당시 11만명대였던 인구는 현재 26만600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는 10배 이상 확대됐다. 달성군은 도시철도 1·2호선 개통과 함께 교통망 확충으로 인구 유입을 촉진했고, 8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에는 2차전지 생산업체 엘앤에프와 쿠팡 물류센터 등이 입주하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또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주거·...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