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시장판 LH 사태? 억울한 금감원 “이미 감사원에서도 다 검증 마친 사안”
지영의 기자 =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판 LH사태’라는 논란에 적극 해명에 나섰다. 문제 소지가 있었던 소수 사례는 과거에 이미 자체 통제 시스템을 거쳐 검찰에 고발했으며, 대부분 감사원의 감사를 거치며 추가 검증까지 마쳤다는 입장이다. 17일 금융감독원은 “본원 직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주식거래로 징계 받은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공개돼 논란이 된 과거 3년간의 징계 사례는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 이용 등의 유형이 아닌, 대다수가 주식 거래 신고 일...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