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갈등 봉합 수순에 ‘김건희 특검법’ 단일대오↑…“순망치한”
당정갈등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후 봉합되는 모양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일제히 화합 메시지를 내고 관계 재정비에 돌입했다. 양측의 갈등 봉합에 따라 범야권의 ‘김건희 특검법’ 공세도 무난히 막아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법’은 오는 14일 본회의 상정돼 표결이 진행된다. 해당 표결은 범야권의 주도로 통과될 전망이다. 법안 통과 후 윤 대통령이 재의 요구를 한다면 28일에 재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민주당이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