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상정…與 “이재명 대선 위한 고속도로” 반발 퇴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겨냥한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선 고속도로를 위한 법”이라고 반발했다. 국회 법사위는 1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야6당이 전날 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했다. 상정에 앞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표결로 명태균 특검법에 국회법상 정해진 숙려기간 적용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명태균 특검 법률안은 제정법률안이기 때문에 20일의 숙려기간이 필요한 것이 국회법 규정이지만, 의... [권혜진]